1980년대 여자농구 전설 박찬숙이 9월 10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박찬숙은 남편과의 사별이야기, 사업실패이야기,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 등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박찬숙은 1959년 6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 수상의 주역입니다. 박찬숙의 키는 '나무위키'에 기록된 프로필에 의하면 190cm라고 하는데요, 188cm라고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찬숙의 가족은 딸 서호명과 아들 서수원이 있습니다.
박찬숙은 1970~80년대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센터로 활약하며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습니다.
박찬숙은 현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경기운영본부장이며, 그의 딸 서효명(33)은 배우이자 방송인 입니다. 아들 서수원(23)은 모델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세종대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서효명은 2008년 SK텔레콤 광고 치어리더편으로 얼굴을 알린 뒤 EBS교육방송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메인 진행자 및 영화와 드라마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습니다.
박찬숙의 아들 서수원은 고 3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전체 2위, 남자 가운데 1위에 뽑혔고 최근 홍콩에서 8개월간 모델활동을 하고 돌아오기도 하였습니다.
박찬숙은 1985년은퇴와 함께 남편 서재석과 결혼했습니다. 이후 1988년, 대만선수 겸 코치로 스카웃되어 농구선수 최초, 주부 농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현역 은퇴 후에도 꾸준히 국내외에서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후학양성에 힘썼습니다.
박찬숙은 10년 전, 3년의 간병 끝에 직장암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몇년 전 방송된 MBS퀸'별이 빛나는 카페'에 출연한 박찬숙은 당시 심경에 대해 "부모님 돌아가신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남편과도 사별해 견디기 힘들었고 방황도 많이 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박찬숙은 "엄마가 흔들리면 우리도 살지 못한다'는 자녀들의 고백에 다시 추스를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박찬숙은 은퇴 후 시작한 식품 사업에서 실패했으며 12억원의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숙은 부채를 견디다 못해 파산 면책 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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