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이어 게속해서 화상벌레가 출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상벌레에 접촉하게 되면 화상을 입은 듯 피부가 쭈글쭈글해지고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화상벌레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은 전북뿐 아니라 현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4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트 중심으로 '화상벌레'사진과 함께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벌레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날개'를 말하는 것으로 피부에 닿으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일으킨다고 해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곤충은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피부 접촉만으로 상처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페데린은 코브라 독보다 독성이 강하다고 있습니다.
화상벌레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에서도 50여 년 전 전남에 처음 출현한 바 있고 이후에도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돼고 있습니다. 화상벌레는 주로 낮에는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빛에 이끌려 실내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화상벌레에 물리면 검붉은 색을 띄며 부어오르며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청딱지개미반날개와 접촉할 경우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벌레에 물리거나 접촉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절대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하며,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 합니다. 국내에는 화상벌레 전용 퇴치약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모기 살충제로 어느 정도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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