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악인 박애리는 2005년 남도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는데요, 그녀는 아홉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1994년 제12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학생부 판소리 장원을 해 널리 알렸습니다. 이후 박애리는 '판소리계 유망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제1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부문 금상 수상을 통해 또 한 번 '차세대 명창'이라는 별명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박애리는 전라남도 목포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하을 전공했으며 2013 KBS 국악대상 대상, 2013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국악인 박애리는 우리의 전통가락인 국악을 즐겨 듣는 이가 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