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의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화제인데요, 4차원 캐릭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사유리는 과거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으로 지난 4일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사유리가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난해 10월 생리불순으로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은데다, 자연임신이 어렵고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고왁률이 높지 않다는 말에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비혼모란 결혼하지 않고 본인 의지로 아이를 낳거나 입양해 키우는 여성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에선 생소한 일인데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