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최강희, 햔유현, 반하니와 함께 공동 주인공을 맡은 음문석은 대한민국 최고의 갑질 연예이자 한때 톱스타였던 안소니 역을 맡았는데요, 안소니라는 캐릭터는 한때 잘나가는 톱배우로 광고 출연부터 드라마, 영화 주인공 섭외 1순위를 달리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달라진 위상으로 확실한 재기 카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소니는 출연작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출연 배우에게도 인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유명 드라마 작가의 신작에 어떻게든 합류하기 위해 감성돔을 직접 낚시한 것을 비롯해 험준한 산자락 타는 것도 마다치 않으며 자신의 열정을 적극 어필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같은 소니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인 작가는 마지막 팁으로 그동안의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낼 것을 조언했고, 이에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