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이상우는 이후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특유의 미성으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비창'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상우는 1997년 앨범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는데요, 사업가로 변신한 이유는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평생 케어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걸 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1963년 8월 25일생으로 올해 58세인 이상우는 어릴 때부터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상우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방배동에서 30여 평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