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지혜 나이 남편 직업 한끼줍쇼 션

dilmun 2020. 2.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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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샵 이지혜가 화제인데요, 이지혜는 운영 7개월 만에 약 1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됐는데요, 특히 이지혜는 지난해 말 남편 문재완과 함께 2300만원의 유튜브 수익을 고스란히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의 직업은 세무사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연말정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지혜는 "우리가 번 수익을 후반부에 말씀드리려 했는데 수익공개를 하고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을 올리면서 거둔 수익은 22,975,835원이라고 밝혔는데요,이지혜는 "이 큰 금액을 저희가 4개월간 열심히 해서 벌었다"며 소개했습니다. 이지혜는 해당 수익에 대해 "거리의 만찬"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보육원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전주와 경주에 있는 보육원에 반반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큰 기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혜는 2월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가수 션과 함께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레트로 특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997년 '지누션'으로 데뷔한 션은 힙합전사에서 기부천사로,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태리엄마'이자 인기 유튜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레트로 특집' 녹화에서 션과 이지혜는 최고의 히트곡으로 그 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이지혜는 샵의 '텔미 텔미'를, 션은 지누션의 '말해줘'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이지혜는 동네 탐색 중에도 "원하는 곡을 바로 바로 뽑아 드릴 수 있다"며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답신리 거리를 장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https://tv.kakao.com/v/406561336

 

 

한편 이지혜는 샵 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잘 되고 있을 때 해체해서 아쉬웠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샵의 맴버였던 서지영과의 과거 불화설과 관련해 "화해해서 잘 지내고 있지만 계속해서 돌고 돌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880년 1월 11일생인 이지혜는 올해 나이 41살이며 가족은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슬하에 딸 문태리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이지혜는 결혼하고 싶었는데 결혼할 남자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 지인이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먼저 사진을 받았는데, 사진을 보고 이지혜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소리도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주는 김치전을 스스럼없이 잘 먹는 모습과 차분히 상담을 해주는 모습에 차츰 호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재완은 첫 데이트장소를  모델하우스로 이지혜를 데려갔습니다. 다소 독특한 데이트였지만 이지혜는 문재완과 연락하며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문재완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베트남 여행 선물로 카카오프렌즈 파우치를 줬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그때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세 가득하고 있는 척 하는 사람과 달리 행동에 자격지심이 없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남편의  모습이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문재완이 이지혜에게 카카오프렌즈 파우치를 선물한 이유는 너무 귀여운 이 파우치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라는 매우 단순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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