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불타는 청춘 김정균 정민경 결혼

dilmun 2020. 2.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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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김정균이 4살 연하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정균의 절친 동료배우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이병헌, 손현주, 김호진, 김정난 등과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신부 정민경은 탤런트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CF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연예계를 떠났다가 동기 모임에 합류한 뒤 김정균과 늦깍이 사랑을 키웠습니다.

 

 

 

김정균은 데뷔 직후인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차한성 역을 연기하며 개성파 연기자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영화 '시라소니'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출연해서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불청측은 25일 OCEN을 통해 "김정균이 오늘 방송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다"며 "결혼과 관련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예고에서는 공식 커플을 건 청춘들의 커플 좀비 게임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이날 청춘들은 숙소 근처 체육관에 모여 1년 만에 불청을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몰래 온 손님은 청춘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고 또한 청춘들의 휴대 전화로 특급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를 확인한 이연수는 "소름끼친다"며 놀랐습니다.

 

 

 

이후 들뜬 청춘들은 '커플 좀비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커플들은 이인삼각으로 발을 묶어 도망 다니고, 술래에게 잡히면 3개월간 공식 커플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청춘들은 무작위로 짝을 정했고, 맺어진 5쌍의 커플 중 영국 부부 최성국과 박선영이 운명적으로 커플이 되어 모두의 환호를 샀습니다. 몰래 온 손님과 함께 술래가 된 광규는 커플들을 향해 연신 "내가 꼭 잡을 거야"를 외치며 필사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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