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배성우 나이

dilmun 2020. 10.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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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첫 방송되는 '날이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로 출연자들은 '변방의 개천용' 권상우와 배정우를 비롯하여 김주현, 정웅인, 김갑수, 김응수, 조성하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변방의 개천용' 권상우는 고졸출신의 국선변호사 '박태용'을 맡았는데요, 박태용이라는 인물은 든든한 '빽'도 그럴싸한 '스팩'도 없지만,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무기로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만큼은 충만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면서, 사법 역사상 최초로 일반 형사사건 재심 승소를 끌어내며 변화를 맞게 됩니다.

 

 

 

배성우는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기자 '박삼수'역을 맡았는데요, 박삼수란 인물은 대학 졸업 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가 '글발'하나로 기자가 되었으며 어쩌다 박태용에게 낚이며 가본 적 없는 험난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10월 7일 '날아라 개천용' 제작팀은 권상우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불의를 보면 '욱'이 자동 발사되는 국선 변호사 박태용(권상우 분)이 승소를 이루고 당당하게 법원을 나서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youtu.be/X3Id3Vvdadk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기차가 용이 돼서 하늘로 올라간 겁니다. 이 태몽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너스레 떠는 박태용은 정의감만큼이나 충만한 허세로 웃음을 유발합니다. 

 

 

 

"S대, 수천대 사학과 03 일명 쓰리에스"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하며 능청미를 폭발시키는 박삼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월의 찌든 때가 묻어나는 짠내 나는 모습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박삼수는 '열정 과다형' 국선 변호사 박태용과 만나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고 합니다.

첫 티저 영상부터 흥미진진한 박태용과 박삼수의 캐릭터는 다른 듯 닮은 모습이며 무엇보다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된 권상우와 배성우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권상우의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배성우의 연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태용과 박삼수는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짜릿한 기적을 만들어나갈 전망으로 이 드라마는 SBS 드라마 '앨리스'의 후속극입니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한편 권상우는 1976년 8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살이며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태영과 슬하에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1972년 11월 21생인 배성우는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아직 미혼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코믹에서 악역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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