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라이프

이재동 '타바타 운동' 다이어트

dilmun 2021. 6. 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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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의사'로 유명한 이재동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체지방률 7%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재동 전문의는 몸매 비결에 대해 '지방 태우는 공식'을 몸소 실천해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동 전문의는 "내장지방은 복부 뱃살에 차곡차곡 쌓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독성을 띤 지방으로, 무게는 적고 부피가 큰 게 특징이다. 때문에 체중 1kg을 빼는 것보다 허리둘레 1cm를 줄이는 게 뱃살 다이어트의 핵심이다"라면서 같은 운동을 해도 운동 순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운동 전후 무엇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지방을 더 잘 태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전문의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시청자들이알아야 할 다이어트 상식과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법,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타바타 운동법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던 의학 지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제로 콜라와 다이어트의 상관관계'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내려줄 예정입니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일본의 운동생리학자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지난해 가수 '비'가 '타바타 운동'으로 1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타바타는 짧은 시간안에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서킷트레이닝으로 비는 20초간 운동하고 10초간 휴식을 취하며, 7가지 동작으로 반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점프 스쿼트, 버피, 덤블 싱글 암 컬, 마운틴 클라임버, 라인 바디웨이트 슈퍼맨, 오버헤드 웨이티드 시트 업 등을 선보였습니다.

 

 

'타바타 운동'의 핵심은 '고강도 운동'을 20초간 실시하고 10초간 휴식하는 것을 8번 반복해 4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핵심으로 고강도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운동능력의 최대치 이상을 발휘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운동 강도가 너무 세기 때문에 운동 강도를 일반인 수준으로 대폭 낮춰 실시하는 '변형된 타바타운동법'이 대중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타바타운동은 특정 동작을 반복하는 형태로, 사이클이나 러닝머신을 이용할 수 있고 맨손채조를 응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타바타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 후에도 한동안 칼로리가 소모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타바타 박사는 운동 후 최대 48시간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급격히 움직였던 세포가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을 계속 태우기 때문으로 타바타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몸의 대사량이 높아져 쉬는 동안에도 상당수준의 칼로리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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