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 관련주 예스24 주가

카카오뱅크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 관련주로 알려진 예스24는 7월 23일 주식시장에서 30% 상승한 17,55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주주사인 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율 1.87%를 보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반기 'IPO 대어' 하나로 꼽히는 카카오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일정에 돌입했는데요, 카카오뱅크의 일반 청약일은 26~27일 예정되어 있으며,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일은 8월 5일이라고 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 공모가산정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에서 희망 범위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시가총액은 상장과 동시에 18조5289억원의 몸값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31.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투자벨류자산운용이 26.97%, 국민은행 9.30%, 한국금융지주 4.65%씩 갖고 있습니다. 이어 넷마블, 서울보증보험, 우정사업본부, 이베이코리아 등 각각 3.72%씩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스24는 1.39%의 지분률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은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은행, 넷마블, 예스24등입니다, 통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기업공개 등을 통해 몸값이 올라가면, 투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평가이익도 증가하게 됩니다.

 

 

 

 

 

 

 

 

 

온라인 도서유통을 발판으로 음반, DVD, 문구/GIFT, 영화/공연의 티켓예매서비스, eBook 등의 다양한 문화상품의 판매 및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는 예스24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었으나 비대면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온라인 판매 부문은 수혜를 입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는 예스24는 기업가치에 비해 카카오뱅크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종목이 가벼워서 급등락이 심하다는 점 때문에 카카오뱅크 대장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