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복지

2019년 지방공무원 3만3060명 신규공채 공무원 시험 일정 응시자격

dilmun 2019. 2.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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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19년 지방공무원 3만306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2만5692명보다 7368명 증가한 인원입니다.

이처럼 대규모 증원이 된 이유는 소방 사회복지 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자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직이 2만5725명이고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합니다. 일반직 8급9급은 2만4298명, 7급은 814명, 연구 지도직 613명이며 특정직의 경우 소방직이 5604명, 교육직 8명, 자치경찰 9명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6391명을 선발하며, 서울4366명, 경북3167명, 경남2782명, 전남2399명순입니다.

직렬별로 소방직 5604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으로 사회복지직 2440명, 방문간호, 치매안심센터 등을 위한 보건및 간호직 1933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3.4%)보다 높은 1194명(4.8%),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2%)보다 높은 957명(3.9%)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서울시와 나머지 시.도의 7.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합니다. 응시 원서 접수시간대는 오전9시~오후9시에서 24시간으로 바꿔 응시자 편의를 확대했습니다.

시.도별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자체 홈페이지나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시험 중 가장 먼저 시험을 보는 서울시 1회와 법원직 9급 공개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이 2월23일이었습니다.

4월6일 시행하는 필기시험은 소방공무원, 국가직9급, 기상직 9급이 한날한시에 진행됩니다. 이후 6월15일에는 서울시2회, 지방직 8.9급, 교육행정직 9급 시험일이 겹칩니다.

올해 국방부 군무원 채용은 구체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필기시험이 6월로 앞선 시험들과 겹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가직 7급과 지역인재 9급 선발이 같은 날(8월 17일)필기시험을 봅니다.

경찰간부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은 통상적으로 순경공채를 같이 응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올 해양경찰 간부시험과 해양경찰 3차 시험이 10월 5일에 시행되므로 불가합니다.

공무원시험 응시자격은 7급 이상 20세이상, 8급 이하 18세(단, 교정 보호직렬은 20세)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시험단계마다 직력별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이면 시험단계별로 합격예정인원의 30%(단, 검찰 직렬20%)까지 어느 한 성의 부족한 인원을 초과하여 합격 처리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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