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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dilmun 2019. 3.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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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츠하이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기억을 포함 인지 기능이 약화되는 병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잇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치아 건강이 좋지 않으면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 심지어뇌졸중 등 중증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구강 내 존재하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P.진지발리스)'가 알츠하이머 병의 최대 원인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 40대 이상 성인들은 치주염에 시달리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요 40~44세의 경우 10.1%가 심한 치주염에 시달렸고, 45~49세는 15.2%, 75세 이상은 28.3%가 심한 치주염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한 치주염의 경우 치아를 고정하는 잇몸이 녹아내리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고 진지발리스 효소로 야기되는 이런 치주염은 알츠하이머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의 증상으로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 말을 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및 지남력의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에는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지만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증으로 넘아가면 일상생활이 어렵고, 독자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간병인 등의 주변도움이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1. 시간, 장소 등에 대한 인지가 약해졌다.

2. 시각적인 이미지나 공간적인 연관성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3. 기억력이 감퇴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4. 말이나 글을 쓸 때, 전에 썼던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난다.

5. 기분통제가 전보다 어렵다.

6. 계획을 하거나, 계획한 일을 계획에 맞게 마무리하기 어렵다.

7. 자신이 놔둔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기 어렵다.

치매는 이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이기도 한데요, 정부에서도 치매책임제를 시행하고 있습습니다. 치매 가운데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의 베타 아미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늘어나 뇌 신경세포가 사멸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65%가 지질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지질 가운데 50%가 인지질이며 인지질 전체의 20%정도가 프라즈마로겐형입니다. 프라즈마로겐이 줄어들면 아포토시스(세포 자살)를 촉진하여 알츠하이머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프라즈마로겐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는 프라즈마로겐을6개월간 1mg씩 경구 투여한 결과, 경도 투여한 결과,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기억이 개선되었고, 부작용이 없었으며, 혈중 프라즈마로겐 농도가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프라즈마로겐을 몸 밖에서 효과적으로 보충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 가운데 프라즈마로겐은 함유하고 있는 것은 멍게, 가리비, 달고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프라즈마로겐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멍게라고 합니다.

프라겐징코라는 제품은 은행잎 추출물과 멍게에서 추출한 프라즈마로겐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경증 알츠하이머병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라겐징코 제품의 캡술은 장에서 녹아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고 합니다. 2016년 일본 후생성은 프라즈마로겐 제품에 '인지기능 기능성 표시'를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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