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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영화 '걸캅스' 주연 도전 라미란×이성경 공동주연 예고편 공개

dilmun 2019. 4.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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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발언과 털털한 모습으로 예능프로 레전드라 불리는 라미란이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주연을 맡은 영화는 정다원 감독의 '걸캅스'  5월 개봉 예정입니다. 라미란은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마성의 치타여사로 전국민을 사로잡았던 배우입니다.

 

 

 

라미란 걸캅스

 

1975년 정선군 출신으로 2005년 데뷔한 라미란은 현재 나이 44살로 인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조연 연기로 청룡 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등 여우조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배우로 5월에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에 첫 주연배우를 맡는 영광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라미란은 특히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tvN' 주말 사용 설명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연예인 입니다.

 

라미란 막돼먹은영자씨

 

 

 

 

영화 '걸캅스'는 정다원 감독이 처음부터 라미란을 생각하고 쓴 맞춤형 시나리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라미란은 자신만의 생활밀착형 연기는 물론, 전직 전설의 형사다운 불꽃 카리스마와 강도 높은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다고 합니다.

영화 '걸캅스'의 즐거리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3-DwodqeR0c

 

라미란은 극중 1990년대 여자 형사 기동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전설의 형사였으나 지금은 민원실 퇴출 0순위인 위기의 주무관 미영 역을 맡았습니다.

민원실에서 근무하던 중 우연히 목격한 사고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단서임을 알게 되고 수사 본능이 깨어난 미영은 앙숙 관계의 시누이자 강력반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와 함께 비공식 수사에 돌입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이성경 걸캅스
라미란 걸캅스

 

 

 

지난2일 CGV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걸캅스' 1차 예고펀을 공개 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민원실로 발령받은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 분)과 현직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 분)의 모습이 등장 합니다.

두 사람은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 뛰어들어 남자와의 몸싸움부터 차 액션까지 선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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