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타는 청춘 콘서트 이재영 26년만의 콘서트

dilmun 2019. 4. 16. 22:41
반응형

가수 이재영이 16일에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 무려 26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는 한국의 디바 김완선과 내시경 밴드의 콜라보 무대부터 구본승, 임재욱, 금잔디, DJ D.O.C, 최재훈, 김부용이 참가합니다.

이재영은 오랜만에 오른 무대에 설렘과 두려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의 히트곡 '대단한 너', '유혹'등을 부르며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20여 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팬들과 기적같이 소통하는 순간, 무대 위 이재영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이재영

 

 

1968년생인 이재영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1989년 MBC 대락가요제로 데뷔하였으며 이쟁영의 나이는 52세입니다. 이재영은 1991년 라틴팝을 어레인지한 노래 '유혹'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혹으로 그해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1992)', '집시(1993)', '대단한 너(1996)'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활동하던 가수들은 신승훈, 심신, 이범학, 윤익희, 이연경, 하수빈 등이 있습니다. 이재영은 뮤지컬 배우와 DJ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염증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2년간 요양생활을 해야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백기를 갖다가 지난 2018 SBS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재영은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먼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다고 하는데요, 1990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마리아 역으로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1997년 이후 새 음반을 내지 않았지만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미제라븧',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풀몬티'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이쟁영은 '폴몬티' 이후 '맘마미아'의 히로인 '도나'역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재영은 CCM가수로도 활동하였는데요, 이재영 CCM 1집 '뷰티풀 갓'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한 음악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음악으로 곡 하나 하나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재영은 언제부터인가 몸이 상당히 아파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지 않아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재영은 점차 무기력하고 우울한 시간이 깊어졌고, 불면증까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던  중 병원에서 이재영은 하나님께 울면서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살려달라는 기도는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라는 회개의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후 이재영은 깨끗하게 치유됐다고 합니다.

이재영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예수님의 존재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됐고 그리고 질병이라는 고통을 토애 자신을 찾고 계셨다는 치밀한 하나님의 계획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재영은 그후 180도로 달라졌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