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홍혜걸 여에스더 나이 결혼비하인드 여에스더 500억 매출

dilmun 2019. 6. 4. 01:40
반응형

6월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냉장고를 공개했는데요, 이들 부부의 냉장고는 예상과 달리 각종 인스턴트 제품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여에스더는 아침에 일어나면 밥 대신 단무지에 라면 반 그릇을 먹는다고 합니다. 홍혜걸 역시 인스턴트 제품은 혁명이다며 인스턴트 매니아임을 드러냈습니다.

 

여에스더 홍혜걸

 

 

또한 냉장고 안에는 초밥과 회를 주면 주는 간장을 모두 모아두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셀러리, 파슬리, 브로콜리, 취나물 등 각종 채소들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 했습니다.

여에스더는 남편이 최근 폐에 부스럼이 생겨 건강을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홍혜걸 역시 의학 저널에서 염증을 줄이는 확실한 채소를 골랐다고 전했습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냉장고 안에 있는 셀러리, 파슬리, 브로콜리는 이들 부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 삼총사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 채소들이 가장 핫한 음식으로 아피제닌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항암작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셀러리에 함유된 아피제닌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준다며 자나깨나 갈아서 섭취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CEO이기도 한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이 연 매출 500억, 누적 2000억에 달한다는 사실이 화두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홍혜걸은 여에스더는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한다며 아내를 칭찬 하기도 하였습니다.

 

여에스더유산균

 

여에스더는 1965년 5월11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55세이며 직업은 의사, 방송인, 여에스더 유산균 CEO입니다. 남편 홍혜걸은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2살 연하입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한 병원 응급실에서 였다고 합니다. 당시 홍혜걸은 인턴시절 이었으며 여에스더는 레지던트로 2년 선배였다고 합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을 보고서는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했던 두 사람은 3년 후 재회하였고, 세미나에 온 취재기자와 의사로 만나 연인이 됐다고 합니다. 재회 3주 만에 프로포즈를 했고 93일 만에 결혼해 골인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결혼한 이유를 할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는데 고모들을 정략결혼을 시켜 결국 불행하게 헤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남편 홍혜걸은 굉장히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시부모님의 인성이 좋아서 결혼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