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근황 나이 본명 권지인 솔비 동영상 사건

가수 겸 화가인 '솔비'가 MBC휴먼다큐 사람이좋다를 통해서 근황을 밝혔는데요, 솔비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작업실 겸 카페애서 그림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솔비는 1984년 9월생으로 현재 나이가 36살이며 2006년 타이푼 1집 앨범 'TROIKA'로 데뷔하였습니다. 본명은 권지안이며 직업은 가수 겸 화가, 유튜버입니다.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5년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솔비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쳤습니다.

 

 

경기도 양주 솔비 작업실

 

솔비는 이를 인정 받아 2018년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처음 신설된 아트테이너 부분에서 당당히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솔비는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인데요,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활동하면서 예능방송에도 출연하여 톡톡 튀는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솔비 타이푼

 

 

하지만 반대로 각종 악성 댓글과 루머들,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지적과 평가도 뛰따라 마음 고생도 심하게 했습니다. 대표적인 논란은 나이 조작 논란, 여중생 폭행 사건 발언 논란, 솔비 동영상 논란 등 사건들이 있습니다.

특히 솔비 동영상 사건은 솔비 동영상이라 불리우는 동영상이 지난 2009년 부터 인터넷을 통해 확산 되었는데요, 영상에는 30분 분량 정도로 솔비와 닮은 여성과 남성이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가짜로 확인됐습니다.

 

솔비 동영상사건

 

 

솔비는 어느 순간 그토록 바랬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들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최근 권지인이라는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미술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솔비는 지난 4월 21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였는데요, 솔비는 당시 방송에서 신입 코디로 출연해 경기도 양주에 있는 미술 작업실을 소개 했습니다. 규모는 300평 정도의 통나무집으로 원래는 간장게장 집이었는데 가게를 리모델링 했다고 합니다.

 

 

 

1층 스튜디오에서 그림도 그리고 음악 작업도 한다고 합니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테라스는 솔비가 자랑하고 싶은 쉴수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솔비는 솔비 동영상 사건으로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솔비는 미술을 통해서 상처를 치유하였습니다.

 

솔비 사람이좋다

 

 

솔비의 그림은 하루하루의 일상과 아픔을 그림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미술에 대한 솔비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음악을 미술로 표현하는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 솔비는 이러한 미술 작품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마공주 메이커

 

 

지난 5월 솔비는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솔비가 파리를 방문한 이유는 한류 가수 솔비가 아닌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평가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솔비는 많은 파리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스트리트 드림 갤러리'에서 이루어진 한국인 최초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솔비가 화려한 연예인 삶 대신 그림에 집중하는 이유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솔비도 하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최근 솔비는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웹예는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에 단독 리얼리티에 도전하였다고 합니다.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솔비의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은 오는 6월6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디지털채널에서 첫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