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정형돈 폭로

7월1일 방송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평소 절친한 정형돈에게 옅은 지식으로 똑똑한 척한다고 폭로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부르고 있는데요, 7월1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에 의하면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격하여 '톰과 제리급' 아웅다웅 케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홍기정형돈

 

 

방송에서 이홍기는 옥탑방 브레인인 정형돈에 대해 알고보면 지식이 얕다면서 본인만 알고 있는 얘기를 하며 똑똑한 척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은 "내가 얘기하는 것을 다들 아는데 이홍기만 모르는 거다"라며 받아 쳤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 매인보컬인 이홍기와  밴드 가수 직속선배인 버즈 민경훈이 어색한 만남을 보여 의아하게 만들었는데요, 사실 이들은 만난적이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숙은 민경훈에게 FT아일랜드 활동 당시 이홍기를 견제했었냐고 물는데 이에 대해서 민경훈은 사실 FT아일랜드를 견제하기 전에 버즈를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FT아일랜드

 

FT아일랜드 이홍기

 

 

이홍기와 절친한 정형돈은 이에 대해서 "이홍기가 버즈와 다르게 보이고 싶어서 하드록을 한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꽃미남 밴드 선후배인 민경훈과 이홍기는 이날 각자의 메가 히트곡인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와 버즈의 '가시'를 릴레이로 이어 부르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버즈 민경훈

 

버즈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2000년 결성된 록 밴드로 2002년 보컬이 민경훈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2003년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적인 노래로는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드의 록 노래가 있습니다.

 

 

버즈

 

FT아일랜드는 2007년 '사랑앓이'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멤버는 이홍기, 이재진, 송승헌, 최민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홍기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30살입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6월29~3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교감하였는데요, 이날 콘서트는 멤버 이홍기가 군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로 알려졌는데요, 이홍기는 이날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잘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이날 미공개 곡 '돈트 루즈 유어 셀프'를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케 하였습니다. 또 그들의 데뷔곡인 '사랑앓이'를 원곡으로 완벽히 열창해내 감동을 안겼습니다.

FT아일랜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이홍기는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1990년생인 이홍기는 올해 30살로 군입대 전 마지막 솔로 앨범에 모든 것을 담아냈습니다. 이홍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두 앤 두'는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곡으로 이홍기의 다양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