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나이 근황 18세 연하 부인 제주집

가수로, 배우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전천 후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7월2일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다고 합니다.

임창정의 최근 근황은 2년 전, 제주도로 보금자리로 옮겨 작은 텃밭을 일구기도 하고 세 아이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등 자녀들 교육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임창정은 골프선수를 꿈꾸는 첫째 아들 준우와 가수가 되고 싶다는 둘째 아들 준성의 재능을 찾아주려 방과 후 학원을 알아보며 돌아다니는 열혈 아빠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임창정 사람이좋다

 

임창정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살이며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느덧 데뷔 30년을 맞은 임창정은 다재다능한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30여 편의 영화와 14장의 정규 앨범을 내며 성공한 연예인으로 우뚝 서있습니다.

 

 

임창정 남부군

 

그러나 임창정에게도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7년의 어려웠던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임창정은 열입곱 살에 배우를 꿈꾸며 왕복 7시간에 걸쳐 연기학원을 다니고, 200번이 넘는 낙방의 쓴맛도 경험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1990년 영화 '납부군'으로 데뷔하였지만 그는 이후로도 7년의 무명시절을 더 견디기 위해 가스배달, 건설현장 일용직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임창정의 부인은 18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제 결혼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창정 부인은 임창정의 노래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였던 사람인데요, 당시 임창정은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상태였습니다. 이들의 결혼이 화제가 된 것은 아이가 셋인 임창정과 나이가 18살이나 차이나는 어린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임창정 결혼

 

 

임창정의 부인은 요가 강사로 알려져있는데요, 연예인 못지않은 예쁜 외모와 키 176cm의 늘씬한 몸매를 쇼유한 미인입니다.  임창정은 이혼 후 활동이 주춤하였지만 결혼과 함께 가수로서 전성기를 다시 맞았습니다.

현재 임창정은 이혼 후 첫째, 둘째 아들의 양육권을 가지고 키우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현재 제주도 평화마을에 위치한 3층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데요, 임창정의 집은 지난해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임창정 제주집

 

 

방송에서 임창정은 제주도에 지내는 근황을 알리며 집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그림 같은 집에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임창점은 최근 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아티스트 트레이닐까지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종합 문화기업 예스아이엠 컴퍼니 개소식을 알렸습니다.

 

임창정의 소주한잔 본점

 

임창정의 대표 프렌차이즈인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은 2003년 발표한 그의 히트곡에서 따온 실내포장마차 프랜차이즈로 2019년 5월 기준 가맹점이 3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1호점은 분당 정자 본점이며 직원 복지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미니 족발집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 1호점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5월 기준 총 12개 매장이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