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홍선영 다이어트 나이 근황

dilmun 2019. 8. 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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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이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사진 속 홍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턱선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홍선영은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동생 홍진영과 함께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검진결과 홍선영은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됩니다. 

 

 

 

담당의사는 "지금 상태로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한 달 안에 100%이다. 당뇨뿐만 아니라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10년 안에 100%다"라고 심각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의사는 체지방 CT를 설명하면서 홍선영이 내장과 내장 사이를 내장 지방이 가득 메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장 지방이 많으면 고혈당,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 결과에서는 중등도 지방간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 정도는 술을 매일 먹는 남자의 간 상태와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홍선영의 나이는 현재 38세인데 혈관 나이는 65세 정도로 뇌졸중이나 심장병 등 성인병의 위험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혈당이 엄청 높다는 것인데,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되는 수치로 증상이 생겨서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굉장히 피곤해지고 수면의 질이 안 좋아지고 낮에도 힘들 거라면서 밥 먹고 설거지도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홍선영은 이때 부터 다양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김종국에게 다이어트 코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종국은 홍선영에게 "짧은 시간에 빼려 하지 마라"면서 살을 뺀다는 생각보다 생활 패턴을 바꾸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홍선영은 김종국에게 "마른 몸매 개인적으로 안 좋아한다"면서 워너비는 건강미 넘치는 비욘세라고 했고, 김종국은 "예쁜 얼굴이라 어울린다"면서 "그런 몸매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홍욘세 프로젝트'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홍선영은 스트레칭부터 힘들어 했으나 김종국은 "금방 비욘세 되겠다"칭찬을 계속하면서, 홍선영의 다이어트 의욕을 솟구치게 해 일반 러닝머신보다 체력소모가 더 큰 러닝머신부터 스쿼트까지 다양한 운동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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