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농협 필승코리아 펀드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는 소식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필승코리아펀드란 지난 14일부터 판매한 상품으로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애국마케팅을 적용한 국내 주식형펀드입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국내 부품 소재 장비 국산화 관련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운용보수 가운데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 소재 장비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기부를 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필승코리아의 이름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일름을 '필승코리아'로 지었다고 합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이 펀드에 300억원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으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필승코리아 펀드에 대해 "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없지 않은데, 농협에서 판매 보수나 운용 보수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가급적 가입한 고객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그렇게 했고, 또 얻어지는 운용 보수의 절반은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연국기관 등에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착한 펀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줏식 펀드 투자 경험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펀드 가입은 개인 자금으로 이뤄졌으며 문대통령이 취임 후 금융상품에 공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