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한복'위치 이리자 디자이너

dilmun 2019. 9.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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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사진 찍는 디자이너로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가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박술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고 합니다.

박술녀는 김남주, 박준금, 오지호, 전광렬, 이금희 등 유명인들과 함께 하는 작업이 "우리 한복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계에까지 전할 수 있는 좋은 홍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술녀는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42번지에 위치한 '박술녀한복'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박술녀한복'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강남구청역사거리 청담역 방향으로 100미터 전방에서 비보호 좌회전, 사옥 뒷편에 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박술녀 선생을 대표 한복 디자이너로 꼽고 있는데요, 박술녀 디자이너는 아직까지 바느질을 하면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합니다. 

박술녀 디자이너는 병적일 만큼 바느질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는 하루 종일 이것만 하고 있어도 시간이 술술 지날 만큼 바느질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명주 천을 뚫고 한 땀 한 땀 바느질과 실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큰 기쁨이라고 합니다.

 

 

 

 

박술녀는 26세의 늦은 나이에 정식으로 한복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집 저집 다니면서 한복을 배우러 다니다 처음 이리자 한복 디자이너 밑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한복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리자 디자이너는 1970년대부터 붓글씨나 독특한 문양을 넣는 방식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도한 대표적인 한복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박술녀는 이리자 디자이너 밑에서 배우는 5년 동안 TV도 라디오도 없이 오로지 바느질만 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서너 시간만 자며 연습을 하면서도 싫증을 내지 않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술녀의 한복은 만드는 기술보다는 수없이 고쳐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이 특징으로 일반인보다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해졌습니다.

 

 

 

 

박술녀는 세탁비를 부담해 가면서까지 연예인들에게 옷을 빌려주며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였으며 한복으' 대중화를 위해 방송을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술녀는 화사한 색깔을 입히면서 생동감을 불어넣은 디자이너로 유명한데요, 박씨의 노력으로 현재 사극을 제외하고 지상파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입는 한복 중 80% 이상이 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술녀는 배우 김남주가 결혼 당시 한복 웨딩 촬영을 진행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 촬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인식하게 해줘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 한복 패션쇼가 있다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와 주는 배우 박준금과 박정수 등 연예인 지인들, 이라크 국빈에게 한복을 선물한 배우 전광렬 등 많은 스타 연예인들이 한복을 입고 전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한복을 알리는 데 큰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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