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정현 나이 근황 남편 직업 절친 성유리

dilmun 2019. 10.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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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이 인기인데요,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조선의 레이디가가'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인 이정현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행복한 신혼 생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정현은 현재 결혼 6개월차로 이날 남편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며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정현이 결혼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며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우는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남편의 직업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보다 3살 연하라고 합니다. 이정현은 테크노 전사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밥하는 것과 요리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신랑을 위해 요리하면 행복해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정현은 결혼 전 연예계 절친 고소영, 이민정, 성유리 등이 결혼을 추천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성유리는 결혼하면서 내가 남자친구가 없었으니까 혼자 두고 가는 거 같다고 미안해하면서 울었다. 소개팅해 주려고 정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까 좋아해 줬다. 결혼식장에서도 기뻐서 울었다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정현은 1980년 2월 7일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1996년 '꽃잎'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가수로도 데뷔해 '와', '바꿔', '줄래', '미쳐'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활동한 뒤 이후 영화 '명랑', '스플릿', '군함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데뷔작 '꽃잎'은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영화로 이정현은 당시 잔인한 국가권력의 폭력 앞에서 넋을 잃어가는 소녀를 연기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이정현은 '꽃잎'에서 성인 연기자도 시도하기 어려운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에 영혼을 잃어버린 소녀와 공사장 인부의 동거와 학대 그리고 무관심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비극적인 항쟁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이정현의 최근근황은 상상을 뛰어넘는 '이혼식'으로 파격적인 시작과함께 이혼한 두 남녀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 영화 '두번할까요'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권상우-이정현-이종혀의 코믹 로맨스 '두번할까요'는 17일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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