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나이 근황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최수종 하희라부부가 오는 21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1년 7개월 만에 재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해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남다른 부부 금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최수종 하희라는 당시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떠난 감동적인 은혼 여행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동상이몽2'의 연출을 맡은 김동욱PD 8일 "윤상현 조현재 인교진 등 이제껏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선배님의 애정 앞에서 모두들 무너졌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수라부부는 지난해 방송된 동상이몽2를 통해 25년 부부 금슬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최수종은 한번도 부부싸움을 안한것에 대해 "아내를 딸처럼 생각했다"고 말하였으며, 하희라는 역시 최수종을 아들처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수종은 최강 동안으로 유명한데요,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살로 얼굴뿐만 아니라 사랑꾼으로서의 면모까지 자랑하며 부러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최수종은 이만기를 향하여 "어쩌다FC에서 크소리치는 게 만기다"라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알고보니 최수종이 이만기보다 1살 많은 형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최수종은 이만기에게 "만기가 동생들을 좀 더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충고했습니다. 이에 이만기는 발끈하면서 "형님이 이 팀에 들어와 봐라. 속에 천불이 난다"고 대답했습니다. 최수종은 "천불이 나면 안 감독님은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최수종은 그러면서 "잠깐만. 만기야 팔짱 풀어라"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다FC 선수들은 최수종 앞에서 쩔쩔매는 이만기의 모습에 박수를 쳤습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과거 '젊음의 행진'을 통해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는 올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늘 상호 배려하며, 가사분담을 잘하는 아름다운 부부로 잘 알려져있으며, 다수의 방송인 커플이 롤모델로 삼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모범커플로 '올해의 부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