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언중 김승현 부자 장정윤 작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dilmun 2019. 11.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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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TV<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1주년을 맞아 3주동안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데요, 앞서 11일 방송에서는 믿고 보는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 장윤정-도경환이 출연하였으며 18일 오늘은 제2탄으로 KBS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대세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고 있는 김언중과 김승현이 레전드급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체 불가 캐릭터로 유명한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옥탑방 MC들을 향해 "하늘같은 선배님!"이라 인사하며 등장했으며, 이어 자신을 "방송 3년차 햇병아리"라고 소개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방출했습니다. 

 

 

김언중은 또한 간만의 예능 나들이에 흥을 폭발시키며 무아지경 트위트를 선보여 옥탑방을 초토화 시키는가 하면 몸풀기 완료 후에는 토크 본능에 토크 기관차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또 상금 없는 퀴즈에 분노하며 급기야 제작진을 향해 역정을 내기 시작하고, 멤버들의 끝없는 오답 행렬에는 언중 표 호통으로 5남매를 벌벌 떨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답을맞힌 사람에게는 "선배님~"이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투척하여 종잡을 수 없는 대체 불가 캐릭터로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핑크빛 열애 소식을 들고 찾아온 승현은 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입을 떼는데, 그때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김승현의 입을 막아서고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 폭발시키며 느닷없는 영상 편지를 띄웁니다. 그리고, 며느리를 향한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김승현은 지난 13일 KBS2 '살림남2'을 통해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는데요, 김승현의 예비신부는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예비신부인 장정윤 방송작가에게 한 프러포즈 장면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승현은 충주 하방마을에 도착해 핑크뮬리를 감상하면서 프러포즈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승현은 "여자친구에게 다이아 반지와 꽃을 선물했다"라고 말했고 김승현의 부모도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후 김승현이 직접 촬영한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손편지와 다이아몬드 반지로 멀리 있는 장정윤 작가에게 "마음에 드느냐. 손편지 읽었으면 여기를 향해서 손 한 번 흔들어 달라" 요청했고, 잠시 말이 없던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을 향해 "고마워요"라고 외치며 김승현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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