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유정이 변호사를 새로 선임한다는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고유정은 첫 정식 공판을 앞두고 새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새 변호사는 앞서 고유정 변호를 맡았다가 사임했던 변호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유정의 변호를 맡게 될 새 변호사는 고유정의 변론을 맡았다가 비판 여론에 지난달 사임한 변호사 5명 한명으로 A 변호사는 고유정의 변론을 맡기 위해 소속 법무법인에서 탈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성의 파트너 변호사로 지난달 고유정 사건 변론을 맡으며 비판 여론이 쏟아졌을 때 언론을 통해 판사 출신의 강력한 변호사로 소개되던 변호사입니다. A 변호사는 사건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니 고유정의 우발적 범행 주장을 받쳐주는 객관적인 증거를 다수 확인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