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결혼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런데 김건모의 장인이 과거 고목나무를 부른 가수 장욱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욱조 목사는 1월 11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등장하여 근황과 함께 참가자들의 노래경연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참가팀은 육중완밴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알리, 김경훈, 백청강, 흰(박혜원)등 6팀이 장욱조의 노래를 편곡해 부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욱조는 가수 출신 작곡가로, 조용필의 '상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인형'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습니다. 오늘 방송은 예비 사위인 가수 김건모의 사생활 관련 의혹으로 녹화가 취소되거나 편집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