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추억의가요

태진아 옥경이, 가버린사랑 태진아근황

dilmun 2018. 3.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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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가 부른 '옥경이'는 1989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임종수가 작곡하고 조운파가 작사한 곡으로 원래 나훈아를 위해 만든 곡으로 원래 제목은 <고향여자>였으나 태진아가 부르기시작하면서 <옥경이>로 곡명이 바뀌었습니다.


<옥경이>는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의 이름을 건 곡으로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후에 뒤늦게 전성기를 누리게 한 태진아의 인생역전의 곡이기도 합니다.






태진아는 '옥경이'노래로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상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김동주 작사 김영광 작곡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발표하였습니다.


태진아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KBS 가요 TOP10에 5주연속 1위에 올라 트로트 부문에서 골든컵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이후 '미안미안해', '선희의 가방', '노란손수건', ''사모곡'을 잇달아 시켰습니다.




태진아-가버린사랑




태진아는 1993년에는 지구레코드에서 독립하여 개인 소속사 '진아기획'을 설립하여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진아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성진우를 영입해 소속사 사장으로 활약하여 성진우는 태진아가 배출한 첫번째 가수가 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배우 김자옥을 스카우트하여 가수로 데뷔시켜 '공주는 외로워'를 제작, 기확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한국가수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근 트로트 가수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가수가 되었습니다.







태진아는 또한 작곡가나 작사가로도 활동하여 자신이 작곡이나 작사한 곡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잘 살거야', '착한여자', '아줌마'등이 있습니다.


태진아는 레전드가수 님진과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는데요. 남진은 태진아의 현재의 부인 이옥형씨를 소개 해 준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태진아가 미국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이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 때 남진이 평소에 잘아는 이옥형 씨를 소게해 줘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결혼 후 하는 일마다 잘되어 결국은 인생역전의 가요계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태진아의 최근 근황은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태진아가 우유콜라면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방송에서 태진아의 집을 방문한 김흥국, 이무송, 김건모를 위해새로운 메뉴를 내놓으며 우유콜라면을 선보였습니다.


우유콜라면은 우유를 넣고, 끓을 때 콜라를 같이 꿇입니다. 끓은 콜라가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콜라가 식는 동안 우유 속에 김치와 라면을 넣어 끌입니다. 마지막으로 끓인 후 식은콜라를 부어 섞습니다.


김흥국은 태진아의 우유콜라라면 레시피를 듣고 자신의 누릉지를 먹겠다고 거부감을 드러냈으나, 맛있다는 김건모와 이무송의 말에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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