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와 함께 보트 낚시를 하면서 김종국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국은 아버지와 함께 캐나다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는데요, 앞서 김종국 아버지 김충수 씨는 40년 된 신발과 시계, 2G 핸드폰 등으로 원조 짠돌이의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김종국은 아버지의 로망인 낚시를 위해 보트 낚시를 준비했습니다. 배에 탄 두 사람은 펼쳐진 경치를 구경하면서 목적지인 낚시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김종국과 아버지는 낚시대를 던져 입질을 기다리며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김종국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택시를 못 타게 했던 사연을 밝히며 "4명이면 버스비가 더 나오는데 왜 못 타게 했냐"며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젊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