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긴급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렘데시빌'보다 600배 강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물질의 이름은 '나파모스터트 메실산염'으로 혈액 항응고제 및 췌장염 치료제로 쓰이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급성 췌장염 치료제, 혈액 항응고제 성분이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미국 FDA에서 긴급사용 승인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강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급성 폐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파스퇴르연구소는 이번 연구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