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로 쓰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에 신풍제약을 비롯하여 비씨월드제약, 화일약품 등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생산하는 회사들의 주식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신풍제약의 주가는 18.46% 상승한 7,83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비씨월드제약의 주가는 3월 2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25.34% 상승한 18,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FDA가 콜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하게 된 이유는 클로로퀸에 대해 이미 많은 연구와 언론 보도로 알려져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것을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