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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

이용마 기자 복막암 별세 향년 나이 50세 문재인 대통령 재조명

복막암 투병 중인던 이용마 MBC 문화방송 기자가 21일 오전 6시 44분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용마 기자는 1996년 문화방송에 입사해 사회부, 전국부, 경제부, 문화부, 외교부, 정치부 등을 두루 거친 현장 기자이면서 공정방송 싸움에 앞장선 언론입니다. 이용마 기자는 2012년 노조 집행부로서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실현을 요구하는 파업을 이끌다가 부당 해고된 뒤 2016년 복막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투병 중에도 저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를 집필하며 공정방송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7년 12월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면서 문화방송 노조와 해직자 전원이 복직에 합의해 5년 9개월만에 문화방송에 돌아왔..

시사상식/이슈 2019.08.21

한승헌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 일화

독재정권에 맞서 많은 양심수와 시국사법을 변호한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변호사가 6월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전화연결에서 김현정은 한승헌 변호사가 쓴 '그분을 생각한다'라는 책에서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 이어령 교수, 김대중 전 대통령, 이응노 화백, 조아라 건생등 우리 현대사에서 뽑은 스물일곱 분은 어떻게 뽑게 되었냐고 질문했습니다. 한승헌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 이분들이 훌륭한 것과 플러스 나름대로 한승헌 변호사가 그 분과 함께한 체험등을 정리해 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분들하고 어떤 공동의 목표, 당시 우리나라의 어떤 반민주적인 정권에 대한 저항, 올바른 민주 국가를 구현해보겠다는 공통의 염원 등 그리고 그분들 한 분, ..

시사상식/이슈 2019.06.27

조국 민정수석 국회 첫 출석 나경원 대표와는 82학번 동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나오는 건 1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조국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하게 된 배경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 청와대 특감반원이 비위를 저지른 사건과 관련해 한국당에서는 조국 민정수석을 경질해야 한다는 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문제가 된 김태우 수사관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감반원이었습니다. 김 수사관은 자신이 담당하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감사관과 비서실장이 비위를 저질렀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정보를 감사원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으로 공석이 된 감사관 자리에 김 수사관 자신이 직접 지원한 것입니다. 또..

시사상식/이슈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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