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울산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전략보고회'에서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수소는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마르지 않는 자원이라며 수소경제를 통해 에너지를 일정부분 자급할 수 있게 되면 경제 성장을 더 안정적으로 이끌고 에너지 안보도 더욱 단단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소차 생산량을 2040년까지 600만대 늘리고 충전소도 확대하는 내용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수도권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수소차 보급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정부의 로드맵 발표로 올해부터 본격 진행되는 인천시의 수소차 보급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