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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3

이수근 나이 아내 박지연 임신 중독 신장 이식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으로 신장이 손상돼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그게 다 망가져 투석하기 시작해 현재 투석한 지 3년째라고 하는데요,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장 투석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편 이수근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박지연은 의사로부터 “아침부터 혈관 보고 왔다.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심장이 엄청 무리가 돼서 심장이 걱정된다’는 말씀과 혈관의 문제들이 생길 거라는 말씀을 들었다”며 “아직은 몸으로 느끼는 바가 없어 와닿지 않아 어리둥절 멍하니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직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처음 이식 수술에 너무 고생했던 지라 강하게 안 한다 했다. 요즘은 내가 이식..

생로병사의 비밀 알레르기 질환 장기이식 면역관용 유도요법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꽃가루, 곰팡이 등 이 물질들은 보통 우리 몸에 들어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면 아토피피부염, 비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면역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재교육해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에 대해 받아들이는 '면역관용'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면역관용이 필요한 또 한가지 경우는 장기이식으로 이식수술 후 내 몸에 들어온 타인의 장기를 공격하는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면역억제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면역억제제 복용을 중단하고도 이식된 장기를 거부반응 없이 내 몸에 공존하도록 하는 면역관용 유도요법이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7월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증), 다낭성 신장질환 증상, 원인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증)은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고 하여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데요. 만성콩팥병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말기 콩팥병이 되면 신장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타인의 신장을 구하기 쉽지 않고 혈액과 복막 투석 같은 치료는 고통의 연속입니다. 만성콩팥병은 소변검사에서 알부민뇨, 단백뇨, 혈뇨 등 이상이 있거나 콩팥(신장) 기능이 60% 미만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성인 7명 중 1명꼴로 만성콩팥병 환자일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인데요. 위험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콩팥은 제 기능의 90% 가까이 떨어져도 별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야간뇨이며 이밖에 잦은 피로감, 집중력 저하,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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