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역사이야기

이수근 나이 아내 박지연 임신 중독 신장 이식

dilmun 2021. 8. 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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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으로 신장이 손상돼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그게 다 망가져 투석하기 시작해 현재 투석한 지 3년째라고 하는데요,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장 투석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편 이수근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박지연은 의사로부터 “아침부터 혈관 보고 왔다.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심장이 엄청 무리가 돼서 심장이 걱정된다’는 말씀과 혈관의 문제들이 생길 거라는 말씀을 들었다”“아직은 몸으로 느끼는 바가 없어 와닿지 않아 어리둥절 멍하니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직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처음 이식 수술에 너무 고생했던 지라 강하게 안 한다 했다. 요즘은 내가 이식했던 10년 전보다 약도 좋아지고 기술도 좋아져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씀에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남편 이수근에 대해서는 “병원을 다니면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이 더 힘들다. 예민함 다 받아주고 희망적으로 미래를 그려주는 남편이 참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하다”“여기서 더 아프지 않아야 남편 어깨 짐을 덜어주는 거다. 희망, 두려움 만감이 교차했던 하루 어찌됐든 또다시 내일 투석 걱정하는 밤이고 내일의 해는 뜰 테니 내일의 하루나 일단 잘 지내봐야 한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수근보다 12살 연하인 박지연은 결혼 전 쇼핑몰 대표(CEO)로 활동했으며 쇼핑몰에서 직접 모델 활동도 했다고 합니다. 이수근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해 4개월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2008년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첫째 아들을 낳고, 2년 뒤 둘째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둘째 아들 태서는 임신 34주 만에 세상에 나와 오랫동안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한편 이수근은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세이며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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