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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4

송창식 나이 악인전 송가인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인으로 손꼽히는 송창식은 음악에서 남이 따라하기 힘든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남이 뭐라든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걸어가는 가인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송창식은 개량한복을 입고 밝게 미소 지으며 노래하는 모습은 마치 도인을 연상케 합니다. 1947년 2월 22일생인 송창식은 올해 나이 74세이며 1967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하여 1968년 '하얀 손수건'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부인 한성숙과 아들 송결, 송빛터, 딸 송무늬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에서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하였으며 한국 포크음악의 선두주자이기도 한데요, 그는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시봉의 멤버로 '고래사냥', '피리 ..

시사상식/방송 2020.04.25

이장희 나이 쎄시봉 별들의 고향 OST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영화 '별들의 고향' OST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유명한 가수 이장희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장희는 1971년 유명 DJ 이종환의 권유에 고민 없이 연세대 물리학과를 2년 만에 중퇴한 뒤 가수로 데뷔해 올해로 딱 50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올해 나이 72세인 이장희는 1960년대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등과 함께 무교동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통기타 1세대로 활약하였으며 1971년 '겨울이야기'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통기타와 생맥주, 청바지로 대표되는 1970년대 청년문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비롯해 '그건 너', '그 애와 나랑은', '한잔의 추억'등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포크와 록을 넘나드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콧수염..

시사상식/방송 2020.02.17

서유석-'타박네야', 홀로아리랑'

서유석의 '타박네야'는 원래 우리 전래 민요로 사친요 또는 추모요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원래 포크가수 양병집이 잊혀져가는 민요를 채집하여 '타복내'라는 제목으로 부른 곡으로 서유석이 '타박네'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양병집은 데뷔 당시 등을 발표해 대학가에 포크가수로 각광을 받았으나 사회 성향이 강해 금지곡으로 묶였던 아픔을 겪었습니다. 양병잡-타복네 1972 서유석-타박내 서유석-홀로아리랑 '타박(타복)'은 '바가지를 때린다'는 의미이지만 조금 느릿느릿 힘없는 걸음으로 걸어가는 모양을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로 어머니 없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부르는 곳에 따라 '타복네', ''따북새야', '꼬분네야', '다박머리',재렴참외'처럼 조금씩 다른 노랫말로 ..

쎄시봉 김세환 '길가에 앉아서', '목장길 따라'

쎄시봉 맴버중 한사람인 김세환은 1948년생으로 나이는 만으로 70세이며 1972년 제8회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세시봉의 뜻은 프랑스어로 '아주 멋져', '매우 훌륭해'라고 합니다. 또 프랑스 샹송 중 한곡입니다. 1960~1970년대 유행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감상실입니다. 1953년 서울시 무교동에 개업 하였으며 그 당시 인기있었던 최신 팝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통기타 라이브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은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등이 이 곳을 거쳐 유명가수가 되었으며 그 외에 세시봉에서 사회를 보던 이상벽, 윤여정 등이 있습니다. 그 후 송창식, 윤형주는 트윈폴리오를 경성해 성공했으며, 조영남과 김세환은 솔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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