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송창식 나이 악인전 송가인

dilmun 2020. 4. 25. 22:40
반응형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인으로 손꼽히는 송창식은 음악에서 남이 따라하기 힘든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남이 뭐라든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걸어가는 가인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송창식은 개량한복을 입고 밝게 미소 지으며 노래하는 모습은 마치 도인을 연상케 합니다.

 

 

 

1947년 2월 22일생인 송창식은 올해 나이 74세이며 1967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하여 1968년 <트윈폴리오 1집> '하얀 손수건'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부인 한성숙과 아들 송결, 송빛터, 딸 송무늬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에서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하였으며 한국 포크음악의 선두주자이기도 한데요, 그는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시봉의 멤버로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https://youtu.be/M--ErCjfezQ

 

송창식은 4월 25일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악인전'에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음악 예능에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가왕' 송창식은 오늘 방송에서 첫 등장부터 모두의 예상을 깬 파격적인 반전 자태로 현장을 뒤집어 놨다는 후믄입니다.

오늘 첫 방송되는 '악인전'라는 프로는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입니다. '악인전' 1회에서는 프로듀서 이상민과 늦둥이 그리고 '레전드 음악인' 송창식, 송가인의 첫 만남이 펼쳐집니다.

 

 

 

이날 음악 늦둥이 중 '송창식 바라기'로 소문난 김준현, 문세윤, 붐이 가왕과의 첫 만남에 나섰습니다. 세 사람은 '가왕' 송창식의 음악 아지트에 입성하자마자 진땀을 흘리며 긴장하는 모습으로 송창식과 마주했는데요, 하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가왕의 충격적인 모습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송창식은 개량 한복에 고무신만 신고 다닌다는 소문과 달리 트렌디한 스웨이드 구두 패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이어 송창식은 "내 신발장 봤지? 명품 신고 올 걸 그랬나 봐"라며 가왕의 반전 명품 플렉스를 봄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송창식은 음악 늦둥이들을 위해 직접 '담배가게 아가씨' 풀버전을 가창하며 이들을 감격하게 하였습니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우승자로 현재 가장 핫한 '신 중년의 아이돌'으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트로트가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팬덤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인데요, 오늘 방송에서 송가인은 '가왕' 송창식과 함께 여섯 음악 늦둥이의 멘토로 진정한 가인의 면모를 선보입니다.

제작진은 가왕 송창식과 가인 송가인을 고정으로 출연을 확정했는데요, 악인전은 송창식과 송가인의 갓전드 조합과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레전드 음악인들이 함께할 전망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