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이승신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김용구 씨를 찾아 나선다고 하는데요, 김용구 씨는 세아버지의 직장 동료라고 합니다. 이승신은 김용구 씨가 찍어준 한 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친아버지를 여위였다고 하는데요, 이승신은 5살 때 새아버지를 만나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로 새아버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새아버지는 우리 집에서 세를 살던 노총각이셨다. 삼남매 모두 친자식처럼 생각하셨고 그중 막내였던 나를 유독 예뻐하셨다. 중학교 때까지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