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승신 나이 남편 김종진 새아버지와 김용구

dilmun 2019. 11.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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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이승신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김용구 씨를 찾아 나선다고 하는데요, 김용구 씨는 세아버지의 직장 동료라고 합니다.

 

 

이승신은 김용구 씨가 찍어준 한 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친아버지를 여위였다고 하는데요, 이승신은 5살 때 새아버지를 만나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로 새아버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새아버지는 우리 집에서 세를 살던 노총각이셨다. 삼남매 모두 친자식처럼 생각하셨고 그중 막내였던 나를 유독 예뻐하셨다. 중학교 때까지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김용구 씨는 새아버지가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유일한 직장 후배라고 하는데요, 그는 새아버지가 정년퇴직하신 후에도 꾸준히 명절마다 집에  찾아와 새아버지에게 힘이 되어주시던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02년 새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승신은 새아버지의 일기장에서 이름을 발견해 'TV는 사랑을 싣고'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퇴직 후 힘없이 의기소침해 계시던 새아버지가 직장 후배분만 오면 눈에 띄게 밝아지셨다. 퇴직 후에도 잊지 않고 새아버지를 찾아주셨던 후배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승신은 1969년 10월2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살이며 1992년 SBS 공채 2기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김종진과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이승신과 김종진은 2006년 1월 <전영록의 뮤직토크>를 통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각자 이혼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서로 공감대가 비슷했던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그해 재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 이혼의 아픔을 겪고 만난 재혼 커플로 많은 이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로 이혼의 아픔이 있었던 두 사람은 더 성숙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지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도를 상승시켜 주고 있는데요, 이승신은 김종진의 공연을 본후에는 무대에 있는 남편의 모습이 여러가지 모습 중 가장 사랑하는 모습이라며 뮤지션으로서의 남편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재혼했을 때 이승신은 9살 딸이 있었고, 김종진에게는 17살 아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종진은 사춘기를 뜨겁게 치른 딸에게 진짜 아빠처럼 엄하게 대했고 아들은 남편보다 더 자상하게 이승신을 챙긴다고 합니다.

 

 

 

이승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는데요, 인스타그램에는 "생일왕한테 제일 잘하는 종진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이승신과 그의 남편 김종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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