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인순이 나이 근황 신곡 솔지 밤이면 밤마다

dilmun 2019. 10.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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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해졌는데요, 11월4일 발매될 인순이의 신곡 '행복'은 지난 2015년 7월 발매한 싱글 '피노키오'이후 약 4년 만의 신곡으로, 인순이의 '아버지',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작곡한 이현승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 이라고 합니다.

 

 

인순이는 신곡 발매일인 11월4일 전후로 KBS2'불후의 명곡', MBC'라디오 스타', MBN '보이스 퀸'등 음악방송과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26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요계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전설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도전자는 뮤지컬<세종,1446>, 김경호, 솔지, 허각, 유희승, 미라클라스 등이 도전한다고 합니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 인순이는 1978년 희자매 1집 앨범 '희자매'를 통해 데뷔했으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와 함께 트렌디한 감각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도전의 열정의 아이콘으로 영원한 디바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했던 인순이는 노래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집안 생계를 위해 음악의 길로 나서게 됐다고 고백하였는데요, 인순이는 음악의 길에 나서면서 "나에겐 꿈이 없었다. 친정 식구들 먹여 살리는 것이 목표였지 가수가 꿈은 아니었다"며 "그래서 음악은 내게 삶이나 인생이 아니라 운명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순이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거위의 꿈>은 인순이가 2007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은 가수 이적과 김동률의 프로젝트팀이었던 '카니발'이 1997년에 발표한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인순이는 데뷔 30주년이 된 2007년 <거위의 꿈>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이 곡은 혼혈아로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힘들었던 인순이의 개인사와 가사가 오버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이 시대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곡입니다.

오늘 방송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솔지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트렌디한 편곡으로 원곡의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파워풀한 댄스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명품 보컬을 자랑하며 변화무쌍한 매력과 화끈한 무대로 열기를 끌어 올린다고 합니다.

 

 

 

1989년 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인 솔지는 본명은 허솔지이며 2005년 9월 '제1회 원음방송 청소년 가요제'에 참가하며 가요계에 입문했습니다. 2008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하고 2012년에는 EXID에 영입되어 현재 메인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솔지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초대 복면가왕에 자리에도 올랐는데요, 특히 고음역에서의 안정적인 처리 능력과 정석적인 발성법, 감정 조절까지 완벽해 가창력의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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