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머리소녀'로 활약했던 배우 이의정이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했는데요, 이의정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런 뇌종양 선고로 수술하고 이후에도 고관절 괴사 후유증으로 인공 관절 수술 후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새 친구를 맞이하기 위해서 김혜림과 구본승이 나섰는데요, 태안 수목원 미로 공원에서 만난 김혜림과 이의정은 처음 보자마자 반가움에 왈칵 끌어 안았습니다. 청춘들 앞에 이의정이 등장하자 모두들 놀라움과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특히 이의정과 각별한 사이었던 홍석천은 울컥한 마음에 이의정을 바라보지도 못했습니다. 동갑내기인 권민중 또한 이의정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의정은 청춘들에게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