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장미화는 과거 100억원의 빚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장미화는 30년간 빚을 갚느라 인생과 청춘을 모두 다 바쳐 100억원의 빚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장미화는 당시 심경에 대해 "그 당시에는 '내가 확 죽어버릴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방충망을 수없이 열었다 닫았다 했다"면서 "그런 행동들이 우울증인지도 몰랐고 '차라리 내가 이 세상에 없는 게 더 나은 세상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 있다"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인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하여 이후 '봄이 오면', '안녕하세요', '어떻게 말할까', '노란샤스의 사나이'를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