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보가 기가 막혀'라는 노래로 사랑 받았던 육각수 조성환이 2월 1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에 근황을 전하는데요, 오늘 조성환은 '흥보가 기가 막혀' 무대를 국악계 아이돌 유태평양과 함께 EDM과 판소리가 결합한 2020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육각수 조성환은 배우 하정우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조성환과 하정우는 군대 선후임 관계로 군 시절 조성환은 하정우를 동티모르로 보낸 장본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환은 군 복무 당시 "동티모르로 파병을 가야 할 일이 있었는데 후임이었던 개그맨 강성범과 배우 하정우를 자신이 추천했다"며 그때 일에 대해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성환은 최근 TV조선 '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