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찬 바람 부는 11월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두 전설이 소개됐는데요, 바로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과 '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의 배호 두 사람이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진한 여운을 남기고 낙엽처럼, 안개처럼 두 사람은 그렇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오늘 출연자들로는 포레스텔라, 바버렛츠, 백청강, 유희승(엔플라잉), 먼데이 키즈, 이세준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tM6taVktplM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1967) 그중 마성의 미성을 자랑하고 있는 이세준은 차중락을 당대 최고의 스타로 만든 '사랑의 종말'을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11월 달은 유난히도 요절한 가수들이 많은 달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