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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2

김국환 나이 근황 타타타 고복수 타향살이

'타타타'를 부른 김국환은 1992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랑이 뭐길래' 덕분에 무명에 가까웠던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는데요, 이 노래는 작곡가 김희갑의 곡으로 원래 조용필을 위한 노래였다고 합니다. 조용필은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는 부분이 어색하다는 이유로 그의 앨범에서 빠졌고 위일청을 거쳐 김국환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됐습니다. 김국환은 노래 한 곡으로 오랜 무명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출연 요청도 쇄도하면서 출연료도 10배나 뛰었다고 합니다. '타타타'는 인생에 관한 회한을 자조적 시각으로 그려낸 노래로 마지막 구절에는 그런 게 덤이잖소라며 낙관적 시선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또한 노래가 끝나고 '아하하하...!'이어지는 웃음소리는 자조와 낙관의 인생을 단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

시사상식/방송 2020.08.17

판소리 아이돌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 불후의 명곡 고복수편

1월19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손목인 편으로 꾸며진다고 한다는데요, 손목인은 고복수의 '타양살이'로 바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며 촉망받는 신예 작곡가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여 이후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해조곡',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 등 시대의 격동기, 민족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으로 한국 가요의 역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음악계의 거장, 시대를 노래한 불멸의 음악인으로 우리나라의 전설의 작곡가입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판소리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고있는 국악 소리꾼 삼형제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이 출연하여 나라 잃은 민족의 애환을 담은 명곡 고복수의 타향살이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김능인 작사, 손목인 작곡, 고복수의 타향살이..

뮤직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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