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김희애는 극중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역으로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김희애는 이 드라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희애는 그의 남편이자 전 포티스 대표 이찬진이 수십억원대 횡령혐의로 피소돼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30일 일요신문 보도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포티스의 대표이사직을 맡은 이찬진 전 대표가 회사자금 42억9000만원을 배임 및 횡령의 혐의로 피소됐다는 것입니다. 2006년 9월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포티스는 2013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전자상거래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장폐지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상장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