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의 아버지 최세월 씨는 오랫동안 무명가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고속도로 4대 천황'으로 불리며 50년 가까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소리꾼으로 유명했던 최세월은 국악인이자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박초월의 문하이기도 합니다. 최세월 프로필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인 최세월은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의 아버지로 더 알려져있습니다. 명창 박초월의 문하생이었던 최세월은 1970년대 활동한 홍세민의 대표곡 '흙에 살리라'를 작사 하기도 했습니다. 최세월의 본명은 최장봉이며 슬하에 딸 최성희(바다의 본명)를 자녀로 두고 있으며 부인은 사별했습니다. 무명 가수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최세월은 고속도로 트로트 가수로 유명했는데요, 특히 지난 1999년 발매한 앨범 '왕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