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예능계 바보 캐릭터로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모여 <노브레인>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오늘 출연진은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 윤성호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의 컨셉은 '노브레인 서바이버'의 정준하, 문천식부터 백치미 개그의 대명사 박소영, 연예계 대표 뇌순남 김종민, 그리고 빡구 윤성호까지 연예계 대표 노브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노브레인을 가린다고 합니다.
정준하와 문천식은 과거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전국을 휩쓴 유행어로 추억 여행을 시켜주는가 하면, 간헐적 천재라 불리는 김종민은 이번에도 모두가 놀랄 천재적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해졌습니다.
노브레인 서바이버는 과거 방송된 코미디 프로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브레인 서바이버를 패러디한 프로인데요, 정준하, 문천식은 '노브레인 서바이버의 간판 스타로 정준하가 선보인 '~를 두 번 죽이는 거야', '~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편견을 버려'등과 단짝인 문천식은 '나 안해, 나 안해', '맞춘 걸로 해주세요. 제발' 등의 유행어로 <코미디 하우스>인기를 이끌었습니다.
1977년 2월 11일생인 문천식은 올해 나이 44살로 1999년 MBC 공채 10기로 데뷔했으며, 가족으로는부인 손유라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문천식의 부인 손유라는 대단한 미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문천식은 아내를 '역대급 비주얼'이라 소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부산에서 서울 올라가는 비행기 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문천식의 부인은 비행기 승무원으로 문천식은 너무 예뻐서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문천식은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1년 반 동안 승무원인 아내를 위해 공항까지 픽업 서비를 했는데 1년 반에 무려 7만km를 주행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14년 4월 결혼했으며 2012년 2월 아들 주완 군을 얻었습니다.
한편 문천식의 아들 주완이는 선천성 희귀질병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 문천식은 주완이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 화염상 모반과 함께 녹내장을 안고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칫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문천식 부부는 생후 6일 된 갓난 아이에게 전신 마취를 해 녹내장 수술을 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술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주완 군의 돌 전까지 6번의 시술을 더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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