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나이 근황 젝스키스 이재진과의 싸움

그룹 젝스키스가 지난 28일 첫 미니앨범 '올 포 유'를 발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는데요, '올 포 유'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총 4인 체제로 첫 활동에 나서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 '의미 없어', '제자리', '하늘을 걸어'등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4인조 보이그룹으로 1997년~2000년 활동 당시 H. O. T와 함께 가요계 아이돌 돌풍의 쌍두마차였으며, 다수의 음악 방송 1위를 비롯해 각종 가요 시상식 본상은 물론 98년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상급 아이돌이었습니다.

 

 

1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데뷔 23년차가 되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멤버들간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불혹을 넘긴 젝키의 영원한 리더 은지원은 평상시엔 은초딩으로 불려 지지만 일로 만나면 카리스마 폭발하는 면모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젝스키스를 이끈 은지원의 리더십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리더 은지원의 리더십을 두고 멤버들의 폭로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먼저 장수원은 "지원이 형은 우기는 게 일상이다. 예능에서 본 모습이 몸에 베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멤버들은 은지원이 늘 미용실, 아누 연습실에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 온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은지원의 늦는 습관은 매니저가 멤버들을 한 명씩 픽업하던 20년 전 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재덕은 최근 은지원으로부터 "토니랑 헤어져라"고 2시간 동안 잔소리를 들은 일을 고백했는데요, 현재 10년 동안 같이 살고 있는 김재덕과 토니에게 서로 독립하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다른 멤버들 또한 김재덕과 토니의 관계에 대해 서운한 점을 하나씩 꺼내놨습니다.

 

 

 

이날 장수원은 은지원과 이재진의 다툼에 대해 젝스키스 23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었다고 폭로했는데요, 두 사람의 싸움은 멱살 잡이도 아닌 이마를 맞부딪치며 언성을 높이며 싸워 마치 소싸움을 연상시켰다는 것입니다.

한편 은지원은 1978년 6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젝스키스에서 리더, 메인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과는 5촌 조카인걸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은지원은 지난 1997년 6인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힙합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예능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은지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인 박귀희 여사의 손자이며, 그의 아버지인 은희만씨는 지난 2008년 박근혜 전 대통령 앞으로 500만원의 후원금을 내놓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