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무송 의대 나이 근황 노사연

dilmun 2020. 2. 10. 19:40
반응형

가수 노사연의 남편 이무송은 미국에서 의예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월 1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무송의 미국 의대 출신 이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노래 '사는 게 뭔지'가 확 뜨면서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이 가수가 되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했던 일화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무송은 웨스트제퍼슨 대학교 의대에서 유학했던 뛰어난 재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무송은 1983년 대학 가요제에서 '어금니와 송곳니들'이란 팀으로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무송은 이후  1987년 1집 앨범<잃어버린 시간>을 발매하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발매한 2집<Katma>의 타이틀 곡인 <사는 게 뭔지>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1993년, KBS 가요톱텐 골든컵(5주 연속 1위)을 수상했습니다.

 

 

의대생이었던 아들이 가수의 길을 간다고 하자 이무송의 부모는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무송은 부모님에게 "의사는 사람의 몸을 고치지만 뮤지션은 사람의 마음을 고친다"라는 말로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수영장에서 처음 만나다고 합니다. 당시 노사연은 이무송을 복는 해머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며너 남자로 본 사람은 이무송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 이무송의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번 안겨보고 싶었으며 첫 인상은 스마트하고 젠틀했다고 합니다.

 

 

 

이무송 또한 노사연과 첫 만남에 대해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는 "수영장에서 처음 만났었는데, '한국에 이런 글래머가 있었나?'하고 깜짝 놀랐었다고 합니다. 또 "몸매가 너무 예뻤다. 선이 굵직한 게 외국인 같았는데, 그 느낌이 좋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MBC라디오 '이무송 노사연의 특급작전'을 함께 진행하면서 가까워졌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은 이무송의 형인 이무창 씨의 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무창씨가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같이 해온 덕분에 자주 지방공연을 함께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후 이무송이 먼저 구혼을 하자 노사연이 일주일 뒤에 이를 받아들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무송은 1961년 10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노사연은 1957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4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4살로 노사연이 연상입니다. 노사연의 가족은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으로 언니 노사봉, 남편 이무송, 아들 이동헌., 이모 현미, 이종사촌 한상진 등이 있습니다.

반응형